[FETV=임종현 기자] NH농협카드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NH글로벌위드(NH GlobalWITH)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는 만 12세 이상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 발급대상이다.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고 외국인 고객 소비 분석을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즐거운 K-Life를 위한 할인 혜택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음식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영역에서는 5%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디지털콘텐츠(OTT) ▲이동통신요금 자동납부에서는 1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추가적으로 ▲해외 가맹점에서는 2% 청구할인 및 해외 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연 2회)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각 영역당 월 2000원, 월 통합 1만원이다.
NH글로벌위드체크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혜택과 주요 영역별 할인 혜택은 전월실적 충족 시 제공된다. 카드 발급, 서비스 이용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및 NH농협카드 디지털채널(NH pay·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