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2D 픽셀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액션 RPG로 회피와 반격 등 직접 조작을 중심으로 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자동 전투를 배제하고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태그 전투’ 방식을 도입해 액션성을 강조했다.
!['가디스 오더' 글로벌 공식 출시 이미지 [이미지 카카오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6883750659_8b6029.jpg?iqs=0.30217922083199567)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간체, 스페인어 등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는 풀더빙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 협업해 인기 멤버 ‘우사다 페코라’, ‘모리 칼리오페’가 게임 내 한정 이벤트로 등장한다. 특별 스토리와 미션, 미니게임 등 관련 콘텐츠도 함께 공개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 참여자에게 SR 등급 기사 ‘티아’, 소환 아이템 ‘마력의 페이지’ 10개 등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