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코웨이는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 참여형 생태 교육 공간 ‘코웨이 생태숲 2호’를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웨이 생태숲’은 멸종위기 식물을 심고 곤충 등 야생동물 서식처를 마련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타워 본사 옥외 공간에 1호 숲을 조성한 데 이어 2번째 사례다.
![코웨이 임직원과 방화초 학생들이 코웨이 생태숲 2호 현판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코웨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6873140713_80f825.jpg?iqs=0.5327690042582452)
이번에 조성된 생태숲은 학생들이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코웨이 임직원 봉사단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희귀 식물 810본을 심고, 참여형 텃밭과 곤충호텔 등을 설치했다. 학생 대상 환경교육과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숲 관리를 맡을 ‘생태숲 가드너스’ 16명에게 정원관리 키트를 전달했다.
코웨이는 앞으로도 리버 플로깅, 청정학교 교실숲, EM흙공 던지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에 생태숲을 조성된 만큼 자유롭게 자연과 교감하고 환경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케어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친환경 ESG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