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4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보생명, ‘더블업 여성보험’ 출시…20년 후 보험금 2배

[FETV=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춰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교보 더블업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임신, 출산은 물론 중년·노년기 질환까지 여성의 건강 보장을 강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중대질환 진단 시 진단보험금을 평생 보장한다.

 

특히 가입 20년 경과 후 3대 중대질환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이 2배로 늘어난다. 또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등 여성 특정암 진단 시 가입금액의 20%를 추가 보장한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5000만원 기준 여성 특정암 진단 시 6000만원을 보장하며, 가입 20년 후에는 1억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120여종의 특약을 활용해 생애주기 변화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초로 ‘여성 특정 유전성 유전자검사 특약’을 신설했다. 난임치료, 자궁내막증, 하이푸, 맘모톰, 골다공증 등도 특약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 중 선택하면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보험 하나로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맞춤형 건강보험을 개발했다”며 “3대 중대질환과 여성 특정암 보장 강화, 맞춤형 특약 확대로 여성의 건강한 삶을 평생 지켜주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