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기대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의 데모 버전을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24일 오전 11시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해 체험할 수 있다.
‘페이탈 클로’는 엔데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PC·콘솔 기반 메트로배니아 장르 신작이다. 신비로운 고양이 ‘키샤’와 함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횡스크롤 액션과 성장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데모 버전에서는 전체 스토리의 도입부를 약 2시간가량 플레이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페이탈 클로’ 스팀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6731486703_0d9d69.jpg?iqs=0.12159322729576083)
동시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된다. 목표 금액 초과 달성 여부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과 추가 모드 등 신규 콘텐츠가 제공된다. 후원자에게는 게임 다운로드팩, 디지털 아트북과 사운드트랙, 캐릭터 굿즈 및 인게임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페이탈 클로’는 올해 연말 얼리 액세스 버전을 공개한 뒤,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