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콜센터 품질지수(KS-CQI) 평가’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KS-CQI는 대한민국 고객만족도 조사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성, 적극성, 접근용이성 등 총 7가지 차원의 39개 항목의 서비스 품질을 매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제공, 최적화된 콜인프라 도입,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 등 상담 품질을 꾸준히 개선해왔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 고객지원센터는 KS-CQI 평가에서 상담서비스의 친절성, 신속성, 적극성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객서비스 지표인 ‘응답률, 최초 통화 해결률, 서비스 레벨’에서는 지난 3년 평균 업계 최고 수준 성과를 달성했다. 전국 각지의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삼아 상담 품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따뜻한 금융 상담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서 신뢰받은 동반자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기술의 발전과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