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웅진씽크빅의 자회사 웅진컴퍼스가 자사의 학습 지원 플랫폼 클래스박스에서 전문 교육자를 위한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클래스몰’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클래스몰은 디지털교구, 필기구, 가구 교재 등 학원 및 공부방을 운영하거나 수업할 때 필요한용품을 엄선해 제공하는 교육 특화 쇼핑몰이다.
![2003년 설립된 웅진컴퍼스는 학교와 학원에서 사용하는 영어 교재와 교육 콘텐츠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 국가에 연간 150만 권 이상의 영어 교육 도서를 수출하고 있다. 2022년에는 국내외 전문 교육자를 위한 수업 지원 플랫폼 '클래스박스(CLASSBOX)'를 론칭했으며 학원 관리 솔루션 ‘세이브원(SAVEWON)’, 간편결제에 특화된 학원 관리 플랫폼 ‘랠리즈(Rallyz)’, 가족 여가 플랫폼 ‘놀이의발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웅진컴퍼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934621652_470452.jpg?iqs=0.6512473339865555)
실제 학원, 공부방 운영자들의 사용 후기를 기반으로 선별한 물품을 모아 놓은 ‘상품검증소’ 카테고리와 할인율이 높은 물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핫딜’ 카테고리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현재 클래스몰에서는 전자칠판, 태블릿, A4 용지 등 교육 현장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품목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린이날, 생일, 졸업식 등 각종 기념일에 맞춰 구성한 맞춤형 상품들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클래스몰은 교육자의 실제 수업 환경과 필요한 상품을 제공하는 커머스 공간”이라며 “클래스박스를 통해 수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