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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케어닥, 주요 브랜드 파트너십 확대로 전국 인프라 확장 박차 “2030년까지 브랜드 시설 전국 단위 1000개소 확대”

 

[FETV=장명희 기자]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자사 돌봄 브랜드 파트너점 대상 운영, 창업 지원을 강화하며 파트너십 확대 및 전국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케어닥은 방문요양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케어홈, 너싱홈 등 시니어 전 생애주기에 대응하는 돌봄 전문 서비스 브랜드를 활발하게 운영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방문요양센터는 1:1 맞춤형 요양 서비스 등 수급자 밀착형 고품질 재가 돌봄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현재 직영점 8곳, 파트너점 16곳을 운영 중이며, 직영점 4곳은 ‘2024년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편안하고 프라이빗한 주거 공간에서 합리적이고 유연한 돌봄을 제공하는 케어홈 및 너싱홈 등 시니어 하우징 사업 역시 시장 내 호응을 얻으며 신규 지점을 꾸준히 확대 중에 있다.

 

케어닥은 향후 이들 브랜드를 중심으로 양질의 파트너점을 지속 확장하며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트너사업본부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가동한다. 지점 개설 단계부터 실제 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면밀한 품질 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전국 파트너점의 품질 및 역량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컨설팅,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각 지점의 운영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케어닥 전체 브랜드 가치 및 고객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지점별 표준 품질 관리 점검, 등급평가 및 재지정심사 대비 교육을 제공하는 연 2회 센터 진단 평가 프로그램, 각 지점의 실전 운영 및 교육을 위한 직영센터 운영사례 100문100답 공유 등이 대표적이다.

 

예비 창업자 및 기존 가맹 사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제공한다. 케어닥은 신규 창업자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에 나서는 이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고 빠른 사업 안정화를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사업 확장에 관심이 높은 기존 가맹점주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방문요양센터, 주야간보호센터, 케어홈, 너싱홈 등 케어닥 내 다양한 브랜드 지점을 교차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해 연속성 있는 전문 돌봄 사업 운영의 기회를 제공한다.

 

케어닥은 직영점을 비롯한 우수 파트너점을 꾸준히 확장하며 오는 2030년까지 전국 1000개소까지 관련 지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고품질 시니어 케어 인프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9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도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1:1 맞춤 상담 및 브랜드 소개 등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상담 후 가맹 계약 체결 시 2000만 원 상당의 창업 혜택을 지원하는 등 창업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케어닥의 운영 노하우를 표준화한 파트너 지원체계를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 브랜드의 전국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전국 어디서나 케어닥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시니어 케어를 누릴 수 있는 돌봄 환경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