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네이버페이’ 운영사 네이버파이낸셜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네이버파이낸셜과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최승영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왼쪽)와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888593189_051817.jpg?iqs=0.08160318746231654)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AI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 추천 및 상담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네이버페이 보장 분석 기반 보험·금융 자문서비스 제공과 네이버페이 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시너지 창출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협약을 계기로 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적인 핀테크 기술을 활용해 판매채널 효율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