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가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500달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외화머니 란 BC카드가 지난 3월 글로벌 결제 기업 비자(Visa), 핀테크 스타트 기업인 트래블월렛과 손잡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도록 출시한 외화 충전 및 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사용 금액은 월 평균 20%씩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먼저 다음달 17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첫번째 캐리어을 열면 최소 100엔부터 최대 5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다. 당첨된 외화머니는 내달 22일 일괄 지급된다.
지급받은 외화머니로 오는 11월30일까지 결제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외화머니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기간 내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1000달러까지 랜덤 외화머니를 받을 수 있는 두번째 캐리어가 제공된다.(당첨된 머니는 오는 12월16일 지급)
신규 가입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해외 온ᆞ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외화머니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체 결제 금액의 7%를 페이북머니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기간 내 최대 10만원까지)
최민석 BC카드 상무는 “고객들이 페이북 트래블월렛을 통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연말 해외여행을 좀 더 즐겁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페이북 트래블월렛을 통해 해외 환전 및 결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