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스킨 시그널 케어를 위한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 ‘시그닉’을 미국 아마존에 론칭하고 K뷰티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닉은 ‘Catch the Skin Signal’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바탕으로 피부에 나타나는 다양한 스킨 시그널을 케어하기 위해 독자 기술과 스킨케어 성분을 조합한 효능 중심의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시그닉의 브랜드명은 ‘시그널’과 ‘클리닉’의 합성어로 피부가 보내는 신호에 맞춰 집에서 손쉬운 케어를 도와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경산업, 스킨 케어 브랜드 '시그닉' 美 론칭 [사진 애경산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068737497_30246f.jpg?iqs=0.6565833269811872)
시그닉은 효과적이고 빠른 셀프 클리닉를 선호하는 25~35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솔루션 제공, 신뢰할 수 있는 제품력, 건강한 피부 설계, 감각적인 만족감의 4가지 핵심 가치를 전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그닉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피부 탄력 케어에 중점을 둔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을 출시했다. 시그닉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은 피부 핵심 탄력을 강화해 주는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 주는 ‘진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탄력 있는 피부를 완성해 주며 ‘딥-리포좀 기술’을 적용해 피부 깊숙이 수분감을 전달해 준다. 파라벤, 벤조페논 등 피부에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피부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그닉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은 피부 탄력을 빠르게 케어해 주는 ‘바운스 업 크림’, 주름과 탄력을 한 번에 관리해 주는 ‘더블 이펙트 세럼’, 모공 속 노폐물을 케어해 매끈한 피부 결을 완성해 주는 ‘포어 리뉴 패드’, 눈가∙팔자∙이중턱 라인 등 피부의 윤곽을 잡아주는 ‘인스턴트 플럼핑 마스크’ 등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시그닉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효과를 중요시하는 기능성 스킨케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성분과 기능에 중점을 둔 신규 브랜드를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미국에서 틱톡 채널을 통해 K뷰티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에 틱톡 친화적인 비주얼을 구현하는 등 현지 소비자 취향에 맞는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