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CBT)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테스트는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OBT’를 통해 진행되며, 인원은 총 3000명으로 제한된다. CBT는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영어와 한국어를 지원한다. 참가자는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전투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고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 아이템이 지급된다.
![‘스타 세일러’ 글로벌 CBT 이미지 [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049599273_41ad68.jpg?iqs=0.38911294685723774)
컴투스홀딩스는 테스트 기간 동안 설문조사를 병행해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전투 시스템과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별 운영 전략 수립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스타 세일러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작품으로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전략적인 턴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마법 폭발과 함께 사라진 ‘가보’와 ‘후계자’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리며 5인 파티·소환수·장비 조합을 통한 던전 공략과 유저 간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