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여성 패션 브랜드 ‘유라고(URAGO)’가 올해 론칭 10주년을 맞았다. 유라고는 이번 10주년을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추구하는 유라고는 편안한 실루엣과 퀄리티 있는 소재로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옷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성복 브랜드다. 트렌드에 얽매이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은 어떤 상황과 어떤 장소에서도 잘 어울리며, 소재와 디테일, 제작 과정에서도 뛰어난 퀄리티를 추구하는 것은 기본이다.

2025년, 론칭 10주년을 맞은 유라고는 올해를 새로운 출발선으로 삼고 더 높은 도약을 위해 나아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연 매출 200억 원 달성 목표도 순항 중이다. 자사몰은 물론 29CM, 무신사 등 주요 플랫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매월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며 브랜드에 대한 경험을 확장해가고 있다.

유라고는 10주년을 기념해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할인 행사와 함께 그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은 스페셜 기프트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프로모션은 10% 할인과 더불어 추가 10% 할인으로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라고의 베스트셀러 니트를 10주년 한정판으로 제작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할 계획이다. 한정판 니트는 브랜드의 10주년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또, 새로운 시작도 함께하자는 유라고의 마음을 담아 완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큰 사랑과 성원으로 브랜드 1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유라고는 지난 10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디자인과 서비스는 물론 고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해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실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