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은 자사 모바일 게임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독도 기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한게임 섯다&맞고’는 실제 지역명을 기반으로 한 동호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도를 테마로 한 최상위 전용 콘텐츠 ‘독도 수호전’과 ‘독도 연합 공방전’을 제공해왔다. ‘독도 수호전’은 총상금 10조 쩐을 두고 10개 동호회가 경쟁하는 콘텐츠로 최종 우승 동호회는 최대 3조 쩐을 수호 상금으로 받는다. ‘독도 연합 공방전’은 최대 5개 동호회가 연합해 대규모 경쟁을 펼치며, 승리 시 독도 수익과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한게임 섯다&맞고’ 독도 기부 이벤트 이미지 [이미지 NHN]](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6416412491_9cd93e.png?iqs=0.6267729242984444)
이번에 진행되는 독도 기부 이벤트는 이용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벤트 전용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10%가 적립돼 사단법인 대한민국독도협회에 기부된다. 상품은 게임 머니 61억 쩐과 30일간 사용 가능한 독도 화투패 세트로 구성되며 구매자에게는 오는 10월 23일 스페셜 아이템도 제공된다. 기부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최영두 NHN 모바일웹보드사업그룹장은 “‘한게임 섯다&맞고’는 ‘독도 수호전’, ‘독도 연합 공방전’ 등 독도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왔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의미 있는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