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신작 MMORPG ‘아이온2’를 11월 19일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9월 11일부터 시작됐다. 10월 16일 서버 및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되며, 11월 16일부터는 사전 캐릭터 생성과 PC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전원에게 펫 선택 상자(자이프/파피스)와 10만 키나 상자가 지급되며 9월 14일까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지스타 2025’ 초청 티켓도 제공된다.
![아이온2가 11월 19일 한국·대만서 동시 출시된다. [이미지 엔씨소프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639752295_891ad8.jpg?iqs=0.2002403538878793)
전날 방송된 ‘AION2NIGHT’에서는 아이온2 모바일 시연이 공개됐다. 개발진은 휴대폰으로 직접 조작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강조했다.
아이온2의 비즈니스 모델은 멤버십, 패스 상품, 의상·무기 외형·펫·날개 등 외형 상품, 인게임 재화를 유료 재화로 교환하는 기능 등을 포함한다. 주요 PvP 콘텐츠 ‘어비스’도 공개됐다. 제약 없는 종족 간 PvP와 필드 보스·아티팩트 점령 요소가 특징이다. 시연은 원작 ‘아이온’의 클래스 ‘살성’으로 진행됐다.
Q&A 세션에서는 UI 적용 배경, 던전 이동 방식, 거래소 재화 유형, 자동 플레이 시스템 도입 여부 등 이용자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다.
출시와 사전예약 관련 세부 사항은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