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 ‘웰컴 외국인 올인원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후불교통 기능, 최대 1% 무제한 캐시백, ATM 수수료 면제 등 외국인 고객의 생활 편의를 한 장에 담아 금융 접근성과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만 18세 이상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발급을 받을 수 있고 후불교통카드는 지하철, 버스 등의 대중교통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체크카드 결제금액과 결제계좌 월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1%까지 무제한 캐시백혜택이 있다. ATM 이용수수료 무료혜택, 시중은행 ATM은 월 5회, 제휴ATM에서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료다.
웰컴 외국인 올인원 체크카드 웰컴저축은행 모바일뱅킹앱인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오는 1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컴 외국인 올인원통장에 이어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용 체크카드도선보이게 됐다. 후불교통카드나 ATM수수료 면제 등 외국인 고객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