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9월 17일부터 ‘2025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다. 최고급 한우, 비노갤러리아 독점 샴페인 세트를 비롯해 프리미엄 디저트 모둠 세트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확대해 고객 구매 편의를 높였다.
명절 프리미엄 한우 수요를 겨냥해 정육부터 육포까지 최고급 한우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인 ‘9+ 한우세트’는 최고 1++등급 중에서도 BMS 9등급의 가장 좋은 부위만 선별한 프리미엄 한우다. 전국 경매 물량 중에서도 단 2~3%밖에 나오지 않아 희소 가치가 높고 맛이 뛰어나다. 부위와 중량 구성에 따라 50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1++등급 강진맥우, 그래스페드 목초우 등으로 만든 프리미엄 육포 세트도 있다. 발색제와 인공감미료를 쓰지 않고 조청과 매실액으로 가공해 담백하면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대는 10만원대다.
![GOURMET 494 강진맥우 1++ 육포 세트 [사진 한화갤러리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5684807825_3d6ff0.jpg?iqs=0.0318309505530624)
주류 수입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에서 독점으로 선보이는 샴페인 세트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의 샹파뉴 지역 와이너리에서 엄선한 샴페인 세트들을 명품관 프리미엄 와인숍 ‘더 비노49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석회 동굴에서 숙성되는 ‘도멘 드 튈러리’ 세트와 평균 수령 40년의 포도나무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레지스 포아시네’ 세트가 대표적이다.
특히 ‘도멘 드 튈러리’ 샴페인은 프랑스 레스토랑 및 미식 평가 가이드 ‘고 에 미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72년부터 이어져온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세계적인 신뢰를 얻는 미식 가이드북 중 하나다.
미식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모둠 세트도 준비했다. 캐비어 같은 고급 식재료와 더불어 디저트나 안주로도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주요 상품은 ‘더 더치 럭셔리 캐비어 기프트’ 세트다. 캐비어와 고급 숙성 치즈, 살라미, 딥 소스 등 식사나 안주로 곁들이기 좋은 상품들로 구성했다. 세트별 가격대는 11만원대부터 27만원대까지다.
이외에도 곶감에 그래놀라, 치즈를 넣어 고급 디저트로 구성한 ‘곶감에 프리미엄 세트’, 우든 케이스에 풍미 깊은 쿠키들을 조합한 ‘아틀리에폰드 쿠키박스 세트’, 매주 항공 조달한 프리미엄 버터가 들어간 ‘메종 라꽁비에뜨 사브레 버터샌드 세트’ 등을 3만~16만원대로 선보인다.
![곶감에 프리미엄 세트 [사진 한화갤러리아]](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5685297198_c975f1.jpg?iqs=0.930401927231678)
전년 대비 온라인 구매 시 할인율도 높여 상품별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선물세트는 갤러리아백화점 온라인 쇼핑몰인 갤러리아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자체 브랜드인 ‘고메이494 PB’ 선물세트는 쿠팡과 컬리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부합할 수 있도록 희소∙프리미엄 상품과 실속형 선물세트 등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