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하림산업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The미식 및 하림 라면 제품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더미식 장인라면’ 용기면 249박스와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용기면 1489박스 총 1738박스로 약 2만6천개에 달한다.
하림산업은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으며 기부 물품은 전남/충남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초록우산에 1억 상당 라면 기부 [사진 하림산업]](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5691955555_91bc2b.jpg?iqs=0.0522011300542925)
하림산업 관계자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이 더미식 및 하림 제품으로 맛있게 식사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림산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초록우산과 2022년부터 인연을 맺고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푸디버디 유기농 밥과 상온 국물요리, 라면 등 2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더미식 장인라면은 인스턴트 라면을 넘어선 요리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한 제품으로 연구개발에만 5년이 걸린 하림산업의 대표 상품이다.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와 양파, 마늘, 버섯 등 각종 채소를 20시간 이상 고아 낸 진짜 육수를 그대로 농축한 엑기스를 액상수프로 구현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면도 육수를 넣어 반죽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제트노즐 공법 건조로 바람에 면을 말려 면발이 탄력 있고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