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중식 전문 프랜차이즈 ‘차알’이 중식 마스터 셰프와 협업한 메뉴 연구개발(R&D)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차알의 R&D 활동은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외식 시장에서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특히 미국 차이나타운 셰프의 레시피와 미슐랭 출신 셰프의 전문성을 결합해 탄생한 메뉴는 현지성과 글로벌 미식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최근 ‘차알’은 중식 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짬뽕 카테고리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차알 짬뽕, ▲해물 짬뽕, ▲해물 순두부 짬뽕, ▲소고기 짬뽕, ▲차알 백짬뽕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전통적인 해물 짬뽕을 넘어선 ‘차알’만의 스타일을 구현해 중식 전문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제네럴 쏘 치킨, ▲오렌지 치킨 같은 아메리칸 차이니즈 메뉴와 ▲투움바 차우멘, ▲핫 차우멘, ▲토마토 차우멘 같은 퓨전 메뉴도 함께 제공하며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또한 ‘차알’의 모든 메뉴는 본사 차원에서 여러 번의 테스트를 통해 시장 반응을 검증한 뒤 매장에 출시된다. 이를 통해 메뉴 완성도를 높이고 점주는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차알 관계자는 “모방하기 쉬운 메뉴만으로는 외식 시장에서 성공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짬뽕을 비롯한 중식 메뉴 개발을 강화해 경쟁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