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시즌 8 ‘승부의 시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11월 스웨덴에서 열리는 ‘드림핵 2025’의 글로벌 대회 ‘그랜드 메이저’를 테마로 구성됐다. 이에 맞춰 신규 테마곡 2종도 공개됐다.
!['더 파이널스’ 시즌8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이미지 넥슨]](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5559641684_efdfae.jpg?iqs=0.4899140980561121)
신규 무기는 보통 체형 전용 기관단총 ‘P90’과 육중 체형 전용 핸드 캐논 ‘BFR Titan’ 2종이다. 시즌 스폰서로는 ‘홀토우(Holtow)’가 복귀하고 농업기업 ‘트렌틸라(Trentila)’가 새롭게 합류했다.
시스템 개편도 적용됐다. 훈련장에는 ‘캐시박스 배달’, ‘금고 수비’ 챌린지가 추가됐으며 사망 즉시 리플레이 기능과 라운드 종료 후 ‘매치 요약’ 화면이 새롭게 도입됐다.
또한 국가 대항 콘셉트의 배틀패스가 추가돼 브라질, 이집트, 미국, 이탈리아 등 6개국의 외형 아이템을 제공한다. 미완료 시즌을 다시 진행할 수 있는 ‘레거시 배틀패스’도 함께 업데이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