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에 참여해 기부 부스 ‘희망 FUNding’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스는 이달 5일~7일, 13일~14일 총 5일간 열리며 ‘로스트아크’, ‘로드나인’ 등 게임 IP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과 인플루언서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 결식 아동과 청소년에게 영양 도시락을 제공하는 ‘한 끼로 채우는 희망’ 캠페인 참여도 독려한다.
!['2025 게임문화축제(GCF 2025)' 대표 이미지 [이미지 스마일게이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70304565683_396189.png?iqs=0.4334216063582992)
‘한 끼로 채우는 희망’은 온라인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기부자는 추첨을 통해 ‘로스트아크’ 장패드·키링 등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부금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을 통해 결식아동 5000명 지원에 사용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이번 부스는 게이머들이 기부를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게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이머와 사회문제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축제 현장에서 ‘로스트아크’,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IP 체험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