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NH농협생명은 100세까지 암 치료비를 보장하는 신상품 ’치료비 안심해2 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초 암 진단 이후 매년 1회 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재발암, 전이암, 타원발암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보험금을 지급해 장기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병원 등급이나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구분된 특약을 선택해 맞춤형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통해 국내 주요 병원에서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인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도 보장한다. 암 외에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도 보장받을 수 있다.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암 치료는 장기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치료 과정 전반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