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쿠키런 e스포츠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지난 5월과 8월 진행된 인게임 ‘그랜드 챔피언십 리그’를 통해 전 세계 12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지역별 상위 32명이 예선에 진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월드 챔피언십 2025’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미지 데브시스터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67724896264_94b150.jpg?iqs=0.14532759991497934)
예선전은 9월 20일·21일, 27일·28일에 열리며, 모든 경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김영일 캐스터, 인플루언서 ‘와쁠’, 게임 디렉터 ‘흠’이 해설을 맡는다.
각 지역 1·2위는 10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올라 총 8명의 선수가 상금 1만 달러와 초대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본선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티켓 예매 정보는 9월 25일 공개될 예정이다.
대회 개막 전에는 인게임 사전 응원 이벤트도 열린다. 유저는 플레이 미션을 통해 응원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누적량에 따라 월챔토큰과 크리스탈이 지급된다. 월챔토큰은 추후 교환소에서 한정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