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드 <얼맥당>이 본점 운영 성과를 공개하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17평 규모의 소형 매장인 본점은 월 평균 118통의 생맥주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월 매출은 약 5,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영업이익은 약 34% 수준으로, 재료비·인건비·임차료 등 주요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업계 평균을 웃도는 수익률을 보였다. 특히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도 홀 매출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얼맥당>은 국내외 특허를 보유한 기계를 활용해 5초 만에 급랭된 얼음가루 ‘맥주칩’을 맥주 위에 얹어 제공한다. 시각적인 신선함과 마시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얼맥 1단계’, ‘얼맥 2단계’, ‘크림생맥주’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운영 방식 또한 효율적이다. 조리공간은 튀김기, 전자레인지 등 간단한 조리기구만 갖추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전문 조리 인력이 필요하지 않다. 소수 인원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해 점주의 인건비 부담을 낮추고, 업종 전환 시에도 손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소규모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테이블 회전율과 안정적인 수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반이 된다.
<얼맥당> 관계자는 “매출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점주에게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