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쿠팡이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을 열고 주요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셀렉트샵에는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드리미 등 글로벌 ‘빅4’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인기 모델도 포함됐다. 쿠팡은 이를 통해 로봇청소기 전문 쇼핑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를 한곳에 모은 ‘로봇청소기 셀렉트샵’을 열었다. [이미지 쿠팡]](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4/art_17558431206448_210a5f.jpg?iqs=0.4376604614592541)
입점 제품 가운데는 올해 2월 출시된 로보락 ‘S9 MaxV Ultra’도 포함됐다. 해당 제품은 AI 기반 정밀 청소와 자동 관리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로, 2025 상반기 쿠팡 베스트 어워즈 ‘신상품 베스트’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본사 인증 정품만을 판매한다. 또 일부 프리미엄 모델에는 무상 A/S를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최대 5년 보장의 ‘안심케어’, 24시간 고객센터, 와우회원 30일 무료반품 서비스도 지원한다.
쿠팡은 셀렉트샵 오픈을 기념해 로보락, 에코백스, 나르왈, 드리미 등 브랜드 제품을 최대 42%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청소기 시장에 맞춰 대표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며 “최적화된 라인업과 서비스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