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케어닥 케어홈이 맞춤 재활 전문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시니어 하우징 내 케어 시스템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대표 박재병)의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브랜드 ‘케어닥 케어홈’은 대한가정방문재활협회와 함께 입주자 대상 프리미엄 재활 특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문 재활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시니어 하우징 전용 재활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케어닥 케어홈은 하이엔드급 일상케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브랜드다. 시니어 케어 전문 노하우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시설의 전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정기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케어 서비스 및 프로그램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 조사에서는 재활 및 통증 케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이를 반영한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실제로 시니어 재활 프로그램은 신체 기능 회복을 넘어서 자신감 회복, 우울감 완화, 만성 질환 예방 등 생활 전반에 다양한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케어닥은 이에 주목,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지원 가능한 전문 프리미엄 재활에 주안점을 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입주 어르신의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 재활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한가정방문재활협회 소속 전문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가 직접 1:1 코칭을 진행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인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도 병원 내원이나 외부 이동 없이 시설 내에서 기구를 활용한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프로그램의 주 목표는 질환 악화 및 2차 합병증의 예방으로 신체 기능 유지 및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어르신 컨디션에 따라 물리·작업·언어 재활 등 세분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주기적 재평가를 통해 재활 과정을 단계적, 체계적으로 조정한다. ▲거동 불편 및 근감소로 낙상 위험이 큰 경우 ▲수술 후 회복 재활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일상생활수행능력(ADL) 회복 ▲연하 · 언어 기능 회복 등 다양한 상황별 맞춤 재활 지원이 가능하다.
케어닥 케어홈은 프로그램 도입으로 입주 어르신 건강 유지 및 자립 생활 연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층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주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돌봄 업무의 운영 효율성과 품질 역시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어닥은 향후 자사 플랫폼 내 간병 및 방문요양 서비스까지 재활 전문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하며 돌봄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맞춤형 재활, 원격 모니터링 서비스 등 첨단 헬스케어 기술을 접목해 재활이 필요한 모든 어르신들이 제약 없이 전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케어 환경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케어닥 케어홈 입주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브랜드로서의 차별성을 강화하고자 케어홈 재활 특화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입주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지속 개선, 제공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