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부산·경남 최대 규모의 축구·풋살 플랫폼 어반풋볼이 지역 대표 소주 브랜드 대선주조와 손잡고 오는 9월 13일(토)과 14일(일), ‘제8회 대선주조배 어반풋볼 전국 풋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반풋볼파크 부산강서 1호점에서 남성부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에서 총 64개 팀(남·여 각 32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전국 풋살대회는 어반스포츠코리아(주)가 주최하고, 어반풋볼이 주관하며, 대선주조(주)와 ZD스포츠, 풋렉스가 공식 후원사로 함께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국민 소주 브랜드 대선주조(주)가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지역성에 깊이를 더하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 상생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축제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는 5인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지며, 아마추어 팀을 대상으로 하되 조건부로 선출 선수의 출전도 허용된다. 참가비는 팀당 18만 원이며, 어반풋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10만 원과 ZD스포츠 포인트 50만 원, 대선 소주 1박스, 풋렉스 논슬립 삭스 7켤레, 트로피가 주어지며, 준우승 및 공동 3위팀에도 상금과 후원 물품이 수여된다. 단, 참가 팀 수에 따라 상금 규모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대선주조는 1930년 창립 이후 대략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부산과 경남 지역민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브랜드다. ‘대선’이라는 이름처럼 대중성과 품질을 고루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왔고, 특히 ‘대선 159’는 운동 후에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소주로 주목받고 있다. 대선159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은 혈류 개선과 피로 회복, 근육 회복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스포츠인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 후원 또한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건강한 음주 문화 확산과 지역 스포츠 진흥이라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대선주조의 철학과 책임 의식이 반영된 결정이다. 지역 스포츠의 뿌리를 내리고, 부산의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진정성이 담겨 있다.
어반풋볼과 대선주조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성과 건강, 커뮤니티라는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부산 스포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