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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최우수 설계사 3명 중 1명은 삼성화재 소속

‘2025년 블루리본 컨설턴트’ 579명
전속 설계사 수 5개 분기 연속 증가

[FETV=장기영 기자] 올해 손해보험 최우수 설계사 3명 중 1명은 업계 1위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한 우수 설계사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전속 설계사 수는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1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2025년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된 전속 설계사는 579명이다.

 

이는 올해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1814명 중 32%를 차지하는 규모로,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직전 5년간 계약유지율, 총 계약 건수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최우수 설계사다. 특히 영업건전성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13회차 95% 이상, 25회차 90% 이상을 충족해야만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화재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 설계사를 육성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로 영업에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 ‘무브(MOVE)’를 운영 중이다. 상품에 대한 정보와 컨설팅 역량,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24시간 디지털 영업지원 시스템을 개설해 실시간 상담과 계약 체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고객관리 시스템 ‘김비서’를 활용하면 고객과의 통화 시 생일과 같은 개인 일정은 물론, 보험료 납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응대가 가능하다.

 

이 같이 적극적인 설계사 육성 정책에 힘입어 전속 설계사 수는 5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삼성화재 올해 3월 말 전속 설계사 수는 2만3050명으로 전년 동월 말 1만8357명에 비해 4693명(25.6%) 증가했다.

 

전속 설계사 수는 지난 2023년 12월 말 1만8002명을 기록한 이후 매분기 늘었으며, 지난해 9월 말부터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