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센텀권역이라는 최상급지 입지와 상품성을 두루 갖춰 부산과 인근 지역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관심이 높아 계약도 순조로울 전망이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 광역조감도 [사진 롯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609669367_60a97d.jpg?iqs=0.30802027377418795)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조성되는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7월 말 진행된 청약에서 2년 만에 부산 최다인 총 1만460건이 접수되는 등 지역 내 관심을 받으며 흥행을 기록했다.
이러한 청약 열기는 최근의 시장 상황을 감안할 때 극히 이례적이다. 특히 전용면적 84㎡ 타입은 116.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하이엔드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커뮤니티 시설이 단연 화제의 중심에 있다. 입주민의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약 3300평(약 1만900㎡) 규모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설인 ‘살롱 드 르엘’이 조성된다.
단지 3층 전체에 조성되는 ‘살롱 드 르엘’은 수영강 전망의 리버뷰 아쿠아풀을 비롯하여 테라피 스파, 피트니스 클럽,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라운지 등 기존 부산에서는 볼 수 없던 고급 주거시설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입주 후 2년간 커뮤니티 시설의 운영을 사업주체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대규모 커뮤니티의 운영이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특히 시그니처 살롱에서 제공하는 조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커튼월 외관과 건물 전체를 미디어 파사드로 활용한 디지털 캔버스가 적용되어 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센텀시티 권역에 들어서는 점도 가치를 높이고 있다. 센텀시티는 부산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히며 고급 주거단지와 신세계백화점, 벡스코, 지식산업센터(센텀 스카이비즈) 등 문화·예술∙업무 인프라가 집약되어 있어 다양한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최초로 선보이는 ‘르엘’ 브랜드의 높은 품격과 압도적 상품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부산의 하이엔드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상징성에 빼어난 입지가 어우러져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67층, 전용면적 84~244㎡ 총 207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