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오는 8일까지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완성한다고 7일 밝혔다.
기흥점은 5월 ‘디스커버리 라이프스타일 스튜디오’, 7월 ‘노스페이스 메가플러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이어 7일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 8일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을 연이어 개점하며 총 4개 브랜드의 차별화된 공간 구성을 완성할 계획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전경 [사진 롯데백화점]](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5294517221_f9dc6d.jpg?iqs=0.3748365756074754)
기흥점은 넓은 교외형 아울렛의 장점을 살려 매장 규모를 기존 대비 최대 2배 이상 확대했다. 4개 매장의 총 면적은 약 1600㎡로 약 500평에 달한다. 이미 운영 중인 디스커버리와 노스페이스는 꾸준한 고객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7일 오픈한 ‘스노우피크 베이스캠프’는 유통사 최대 규모인 100평으로 조성된 브랜드 최초 메가 플래그십 스토어다. 어패럴과 캠핑용품 전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70% 할인 상품과 체험형 캠핑존, 사은품 자판기, 고객 휴게공간 등 다양한 요소를 마련했다.
오는 8일 오픈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LAB’은 ‘탐험가의 연구실’을 콘셉트로 꾸며진다. 어반·우먼·NRN 라인 등 브랜드 전 라인을 선보인다. 아울렛 최초로 정상 제품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오는 31일까지 10% 추가 할인과 함께 최대 80% 할인 상품으로 구성된 균일가 존도 운영된다.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한정 수량 백팩 증정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신길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은 “아웃도어 트렌드가 야외활동 전반으로 확장됨에 따라 주요 브랜드들과 협업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기흥점의 아웃도어 뉴 컨셉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