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LG생활건강의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46cm’가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측에 따르면 최근 LG생활건강은 ‘46cm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 디자인으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LG생활건강, '46cm'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이미지 LG생활건강]](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530455807_4c5b49.jpg?iqs=0.2049167696238846)
‘서로의 향기가 맞닿을 정도의 가까운 거리’라는 의미의 ‘46cm'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는 브랜드 로고 바로 밑에 위치한 줄자로 그래픽을 통해 브랜드의 핵심 철학을 표현했다. 여기에 ‘체취 케어’ 제품군이 가진 역동적인 이미지의 브랜드 컨셉을 담아내기 위해 생동감 넘치는 컬러를 대비감 있게 적용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체취 케어’라는 특수제품을 고객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면서도 46cm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컨셉을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차별화된 디자인 룩으로 새로움을 선사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