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CU가 오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을 맞아 반려묘 사료 및 간식 상품에 대한 추가 증정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매년 다양한 고양이 보호 및 유기묘 입양 캠페인이 8월 8일 전 세계에서 펼쳐진다.
CU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약 20종의 반려동물 전용 사료·간식 상품에 대해 '1+1' 또는 '2+1' 혜택을 제공한다.
![CU가 8월 8일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이해 추가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CU]](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2/art_17544430545153_8bca5d.jpg?iqs=0.3882735275507352)
이번 행사에는 반려묘 전용 사료 '뽀짜툰 뉴트리플랜' 4종을 1+1으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습식 캔 형태의 기능성 사료로 장 건강, 면역력, 체중 및 관절 관리 등 반려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웹툰 '뽀짜툰'과 협업해 귀여운 캐릭터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반려묘 간식 상품인 밥이보약 양갱, 위스카스, 쉬바 등 제품 일부에 2+1 행사가 적용된다. 반려견용 제품으로는 뉴트리 닭가슴살 습식 사료, 애니펫 육포, 밥이보약 덴탈츄 등이 2+1 행사에 포함된다.
CU는 이와 함께 포켓CU 멤버십을 통한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한다. 뽀짜툰 상품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으며 3개 이상 모으면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뉴트리플랜X아르르 고양이 올케어 슈퍼박스', '냐미냐미 습식 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총 71명에게 증정된다.
CU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U의 반려동물 상품 매출은 2023년 34.0%, 2024년 23.9% 의 증가율을 보이며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엄교림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MD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추가 증정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반려동물 먹거리와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