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정기보험 신상품 ‘헤리티지 변액정기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도입해 물가 상승에 따른 보장가치 하락을 보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투자 성과에 따라 보험금이 변동돼 금리확정형 정기보험보다 많은 보험금을 기대할 수 있다. 5년 이상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장기 납입 보너스도 제공한다.
가입 유형은 일반가입형, 간편고지형으로 구성됐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5·20·25년 또는 전기납 중 선택하면 된다.
기본 보험기간은 90세까지다. 만기 시점에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100세까지 연장된다.
오상훈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변액보험의 장점인 투자 수익에 보장 기능을 결합한 상품으로, 물가 상승 부담 속에 실질적인 보장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액보험 상품 다양화와 고객 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