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국내 상조 서비스 기업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우정사업본부와 제휴를 맺고 우체국예금의 우수고객에게 전용 혜택과 함께 차별화된 상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우체국예금 우수고객 대상으로 상조상품 가입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직영 장례식장 쉴낙원 할인, 종합 건강검진 우대,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 등 웅진프리드라이프 상조 가입고객과 동일한 멤버십 혜택 역시 이용 가능하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토털 케어 시스템과 업계 최대 직영 장례식장 체인망 등을 기반으로 B2B 사업 영역을 확대 중이다. 임직원 장례지원 등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전문 브랜드 웅진프리드파트너스를 통해 현재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공무원연금공단, 한국부동산원 등 다양한 민간 및 공공 기업과 협력 중으로 매년 50여 개 이상 신규 제휴처를 늘리고 있다.
웅진프리드파트너스 관계자는 “우체국예금을 이용하시는 우수고객에게 웅진프리드라이프의 고품격 상조 서비스를 혜택과 함께 제공하고자 우정사업본부와 이번 제휴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개인 고객은 물론 기업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 관리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웅진이 지난 20여 년간 신뢰받는 상조 서비스를 제공해온 국내 상조업계 리딩 기업 프리드라이프를 인수하며 새롭게 출범한 토털 라이프케어 전문 브랜드다. 웅진의 45년 고객 중심 철학과 프리드라이프의 전문성을 결합해 상조를 넘어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