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지역은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 9개국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에 마감되며 태국, 필리핀, 일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다. 지난달에는 일본과 태국에서 각각 신작 발표회를 열고 게임 콘텐츠와 방향성을 소개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의 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지난 7월 31일부터 시작했다. [이미지 스마일게이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831/art_17540119694027_11c333.jpg?iqs=0.09074015354764109)
‘로드나인’은 작년 7월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됐으며 국내 출시 6일 만에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APAC Awards 2024’ 몰입형 MMORPG 부문 수상 등도 이뤘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각 지역 이용자 성향에 맞춘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통해 현지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