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1989년 경북에서 시작해 3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치킨 창업 브랜드 스모프양념통닭이 옛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해석한 뉴트로(Newtro) 컨셉으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1989년 브랜드 탄생 당시의 로고와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추억과 새로움’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로고 디자인, 인테리어, 상호명, 공식 홈페이지까지 전면 리뉴얼을 단행해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스모프양념통닭은 국내 유일 생양념 소스를 사용해 만든 양념치킨으로, 쫄간장치킨과 생양념 양념치킨이 대표 메뉴다. 깊고 진한 풍미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왔으며, 37년간 이어온 양념의 노하우와 다수의 10~20년 장기 운영 점주를 통해 검증된 안정성과 낮은 폐점률을 자랑한다.
특히 9호 닭이 아닌 11호 이상의 대형 육계를 사용해 푸짐한 양과 두툼한 식감을 제공하며, 직배송 시스템으로 재료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원팩 시스템을 통해 초보 창업자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 역시 가맹 희망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모프양념통닭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히 로고나 인테리어 변경을 넘어, 1989년 브랜드가 지녔던 진정성과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뉴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통해 스모프를 기억하는 고객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모프양념통닭은 이번 리브랜딩을 맞아 ‘어린 시절 스모프를 기억하는 분들의 추억을 다시 불러오는 브랜드’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뉴트로 감성의 마케팅 이벤트와 가맹점 모집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