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 총 6일간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국내 여름 바캉스 명소로 자리매김한 서비피치 내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잠재 고객들과의 소통 접점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이번 팝업을 기획했다.
‘한국타이어 튜브숍’은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빌려주는 대여소 콘셉트로 운영된다. 팝업 기간 동안 ‘튜브 스테이션’, ‘이벤트존’, ‘플레이존’, ‘대형 튜브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한국’ 브랜드의 혁신적인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한국타이어 튜브숍’ 팝업스토어를 운영 [사진 한국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193400935_4d8b2e.jpg?iqs=0.9432772829407685)
먼저, 이벤트존에서 인증샷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타이어 튜브 대여와 함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미션 성공 시 경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지난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은 ‘타이어 플립’ 이벤트는 80kg, 160kg, 300kg의 고중량 타이어를 30초 이내에 정해진 횟수만큼 뒤집는 방식으로, 성공 시 ‘한국’ 브랜드 디자인을 접목시킨 비치타월을 증정한다. 타이어 모양의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링에 걸린 튜브 개수에 따라 특별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배터리 차징 스테이션’ 공간을 마련하여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보관 및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해 휴대폰 분실 및 방전 걱정 없이 바캉스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