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CJ제일제당이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로 6년를 맞이한 캠페인은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왼쪽부터)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 정재현 미정 대표이사,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24일 서울 관악구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착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CJ제일제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4142216958_985f30.jpg?iqs=0.6205895377997409)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CJ제일제당은 식품 기부를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식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기부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