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권현원 기자]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방문해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이다.
![하나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 지난 23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인증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과 함께 인증서와 상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317723267_a48d27.jpg?iqs=0.07801690547879347)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손님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또 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손님경험 관리를 이행하고, 직원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손님 First Academy’ 교육도 실시했다.
이밖에도 하나은행은 손님중심·현장중심의 리더 제도를 운영하고, 손님만족을 실천한 우수 영업점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증하는 명가, 명인제도 등 손님 중심 가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손님께서 변하지 않는 믿음으로 10년 간 하나은행을 선택해 주셨다는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하나은행은 앞으로의 10년도 초심으로 돌아가 손님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진심을 나누고 신뢰받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은행이 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