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에서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지하 6층, 지상 최대 33층, 5개 동으로 구성되며, 연면적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의 3배 크기인 35만여㎡다.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연면적 24만5000㎡), 롯데월드타워(연면적 32만8350m²)보다 크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광역 조감도 [사진 현대엔지니어링]](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2588613718_519da2.jpg?iqs=0.3255225326325869)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으로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된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삼성디지털시티와 인접한 삼성삼거리 앞에 조성돼 협력업체 배후수요를 확보하기 좋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교통환경이 좋다.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로부터 약 4.7㎞ 떨어진 단지 바로 앞 중부대로(42번국도)를 통해 주변 산업단지로 이동하기에 편리하다. 용서고속도로 흥덕IC와는 약 2.9㎞이며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까지는 약 5.7㎞다.
일부 구간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2029년 12월 개통 목표)이 개통돼 단지 인근에 역이 개설되면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주변 인프라 시설도 우수하다. 수원 프리미엄 아울렛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아울렛도 차량으로 약 10분대다.
광교호수공원이 반경 약 1.5㎞에 있으며 흥덕중앙공원과 영흥수목원도 도보 약 15분 거리다. 영덕레스피아와 영흥숲공원, 태광CC도 가깝다. 경기도청 광교 신청사와 수원지방법원 광교 신청사도 차량 약 15분대 이동 가능하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하이엔드 워크에디션에 걸맞게 다양한 커뮤니티와 고품격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 입주사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위한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최근 비즈니스 트렌드에 맞춰 영상촬영 및 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도입된다.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주차대수는 2556대로 법정대비 212.5%로 여유롭다. 또 45대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출퇴근 시 집중되는 엘리베이터 이용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개별 호실마다 개별 냉난방 시스템을 제공해 야간 및 주말 사무실 이용에 불편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