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KT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사전개통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전예약 기간(15~21일) 예약 수는 전작 대비 증가했으며 폴드7 비중이 절반 이상, 인기 색상은 블루 쉐도우였다.

KT는 ‘미리보상’과 ‘더블 스토리지’ 등 프로그램으로 고객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미리보상은 개통 즉시 출고가의 50%를 보상하고, 24개월 뒤 기기 반납 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카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특정 카드 이용 시 월 220만원 실적 기준으로 24개월간 최대 110만원 할인과 최대 14만원 캐시백이 제공된다.

구매 고객 대상 ‘365폰케어’ 서비스와 만 34세 이하 전용 ‘Y덤’ 혜택도 제공한다. 안심체인지 플러스 가입 시 2년 후 반납 조건으로 최대 50% 보상이 가능하며, 프로모션 할인도 적용된다.

9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은 갤럭시 버즈3 프로 무상 제공, 워치8 시리즈 할인 구매 등이 가능하다. 가전 구독 요금제 이용 시 가전제품 추가 할인과 사은품도 제공한다.

영화 티켓, 기프티쇼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멤버십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KT와 삼성전자는 Y 워터페스티벌 기간 KT위즈파크 현장 이벤트도 운영한다.

KT 관계자는 “더욱 완성도 높아진 새로운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를 많은 분들이 경험하셨으면 한다”며 “단말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KT에서 안심하고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