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 지친 체력과 떨어진 입맛을 회복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삼계탕, 장어 등 전통적인 보양식은 높은 가격으로 인해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평옥 해장국’이 영양과 정성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현실적인 보양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열치열(以熱治熱)’의 전통 보양식 문화 속에서 파평옥 해장국은 가성비 높은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건강과 만족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보양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들 사이에서 높은 재방문율을 기록 중이다.
파평옥 해장국은 거제에서 시작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해장국 전문점으로, 양지와 사골을 16시간 이상 푹 고아낸 맑은 육수에 소볼살, 소양지, 선지 등 다양한 부위를 정성스럽게 담아낸 깊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푸딩처럼 부드러운 선지와 맑고 깔끔한 국물은 더위에 지친 속을 편안하게 달래준다. 지방은 줄이고 맛은 살린 조리 방식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파평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창업을 고민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창업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파평옥 관계자는 “가맹비, 교육비, 이행보증금이 모두 면제되는 3無 정책을 통해 예비 창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본사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