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사회연대은행이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사업의 대상자를 기타 온라인 플랫폼 입점자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의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 최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300만원의 무이자 긴급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의 상환 기간은 1년이다. 12개월 동안 원금 균등 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11번가 희망쇼핑 소상공인 상생대출 대상자 모집 [이미지 사회연대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30/art_17530735848527_ebc8e7.jpg?iqs=0.1650090537429416)
자세한 내용은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회연대은행 공식 홈페이지 사업신청 소상공인 지원메뉴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해진 기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사회적금융 방식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금융기관이다. 이번 금융상품 지원은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