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에 공급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디에트르 더 리버'의 견본주택이 1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전세형으로 공급되며,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적용된다.
![디에트르 더 리버 투시도 [사진 대방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7410477689_9c1a40.jpg?iqs=0.8736509313427079)
공공지원 민간임대 방식으로 공급돼 청약통장 없이 신청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자격 유지도 가능하다. 특히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시세 대비 70% 수준의 임대료가 적용된다.
디에트르 더 리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1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59㎡ A·B 타입으로 구성된다. 임대 종료 후 분양전환 우선권(한시적)이 부여되는 구조다.
단지는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경경마공원역 인근에 있다. 녹산고향동산 수변공원, 범방파크골프장 등도 가까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사기·보증금 반환 불안으로 HUG 보증이 적용되는 전세형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디에트르 더 리버는 안정적인 거주기간 확보, 생활 인프라, 미래가치 등을 갖춘 실거주형 단지"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