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라인게임즈는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의 1번째 플레이어블 데모 버전을 오는 17일 스팀(Steam)을 통해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소울 라이크’와 ‘서바이버 라이크’ 장르 특성을 결합한 ‘프리미어 서바이버 라이크’ 게임이다.
![라인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앰버 앤 블레이드' [이미지 라인게임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729/art_17524591657813_b7d01f.jpg?iqs=0.2767345984593018)
이번에 공개되는 데모에서 이용자들은 ‘엠버 앤 블레이드’만의 전투 시스템을 약 1시간 동안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는 24일까지 데모 공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개발자의 클리어 타임을 넘어서는 기록 인증 및 중간 보스 클리어 타임 기록을 스크린샷으로 인증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스팀 기프트카드’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이번 데모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 출전한다. 해당 행사에서 선보일 버전에서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며 이르면 연내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버전 출시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
이어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내년 스팀(Steam) 및 스팀 덱(Steam Deck)을 통한 글로벌 정식 발매를 진행할 방침이며, 추후 PC 이외에 콘솔 등으로 플랫폼을 확대하는 방안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엠버 앤 블레이드’의 첫 번째 플레이어블 데모 버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되는 한편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이 기다려진다”며 “데모 버전 플레이를 통한 피드백들을 개발 사항에 충실히 반영해 이용자 분들의 기대감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