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C카드는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고객의 지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금 ▲디저트·커피 ▲여행 ▲생활편의 등 다양한 업종에서 최대 12만원까지 혜택을 제공한다.
마이태그 후 30만원 이상 세금(지방세, 국세) 납부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받을 수 있는 머니박스가 제공된다. 올해 BC카드로 국세 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 중 마이태그 고객에게 ▲100만원 이상 7000원 ▲300만원 이상 2만원 ▲500만원 이상 3만원 ▲1000만원 이상 7만원 등 결제 구간대별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지방세 납부 이력이 없고 마이태그한 고객 중 20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청구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머니박스, 청구할인 및 무이자 혜택은 모두 중복 적용 가능하다..
세금 납부 혜택과 더불어 여름철 소비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활 밀착형 제휴 가맹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기간 내 설빙과 베스킨라빈스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 및 대한항공, 진에어, 제주항공 등에서도 결제 구간대별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다이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원 할인 혜택이 최대 3회까지 제공된다. 롯데슈퍼, 롯데마트, GS더프레시 등에서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7월 재산세 납부 시즌과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고객이 일상 생활 속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면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