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한국타이어가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sketch_juny)’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한국(Hankook)’ 브랜드의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SUV 전용 타이어 브랜드 ‘다이나프로(Dynapro)’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3종을 글로벌 및 국내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가 낯선 MZ세대와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한국 X 디지털 크리에이터(Digital Creator)’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오토모빌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 작가가 참여했다. 스케치주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아트워크로 주목받는 작가로, 자동차 관련 디지털 드로잉은 물론 굿즈 제작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국타이어가 일러스트레이터 ‘스케치주니(sketch_juny)’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한 벤투스(Ventus)’, ‘아이온(iON)’, 다이나프로(Dynapro)’ 소재의 디지털 콘텐츠 3종 [사진 한국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9876256156_0f0222.jpg)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한국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스케치주니’의 일러스트 콘텐츠 3종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벤투스’, ‘아이온’, ‘다이나프로’ 브랜드 제품이 장착된 차량을 선명한 색감과 역동적인 스케치로 표현하여 각 제품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주행 특성 등을 묘사했다.
먼저, 4월에는 BMW의 고성능 세단 ‘M5’에 장착된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의 주행 퍼포먼스를 표현한 작품을 공개했다. 5월에는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iON evo AS SUV)’가 장착된 미국 프리미엄 전기 SUV ‘루시드 그래비티(Lucid Gravity)’의 일상 속 주행 모습을 담아낸 작품을 공개하며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