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KB증권은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부산·대구·대전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PRIME CLUB 국내주식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을 타이틀로 진행되며 상법 개정과 개인주주 권익 강화 등 국내 증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KB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828379528_05160c.png)
이번 콘서트는 ▲외국인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 수급 변화 ▲글로벌 기준금리 사이클 종료 이후 신흥국 주식의 기회 ▲상법 개정과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장기 투자자를 위한 ETF 활용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전문가들이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자산 배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KB증권 김신 글로벌사업그룹장, KB증권 자산배분전략부 하인환 수석연구원, AFW파트너스 이선엽 대표, 피나클경제연구소 장재철 대표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며, KB증권 PRIME CLUB 대표 CP(Contents Provider) 3인(민재기, 박건희, 유영화)도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중소형 가치주·대형주 투자전략 비교 분석 등 구체적인 실전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이외에도, KB증권은 국내 주식시장 반등 조짐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전략적인 콘텐츠를 기획하여 비대면 고객과의 직접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KB증권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프리미엄 시대를 대비하는 투자전략’ 시리즈 영상 3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상법 개정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흐름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 개혁과 투자전략 ▲일반주주 보호 강화 정책에 따른 투자전략 등 시장에서 이슈가 될 만한 주제로 선정했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국내 주식시장이 구조적 재평가를 받을 시점에 와 있는 만큼 고객에게 전문적이고 실전적인 전략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비대면 고객과의 유대감을 넓히고 장기적인 신뢰 기반도 함께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월 3일 광주, 7월 4일 부산, 7월 5일 대구, 7월 6일 대전까지 총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린다.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와 대표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가능하다. 각 도시별 참석 인원은 최대 250명으로,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