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에서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이달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양산에 선보이는 첫 자이(Xi)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84㎡A 334가구, 84㎡B 174가구, 84㎡C 160가구, 120㎡ 171가구, 168㎡P 3가구 등 총 842가구로 모두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조감도 [사진 GS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6673695725_a48b48.jpg)
아파트가 들어서는 동양산 웅상지역은 향후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중심지로 주목받는 지역으로, 특히 평산동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주변에 평산초등학교와 웅상도서관도 있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동부 양산 랜드마크 공원으로 개장 예정인 웅상센트럴파크와도 가깝다.
아파트단지 모든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건폐율이 약 14%로 통경 축과 통풍 축을 넉넉하게 확보해 채광·통풍에 유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주차 대수도 가구당 1.39대로 여유 있으며 게스트하우스와 스크린 골프,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