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며, 국내외 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 미래에셋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626/art_17506456262136_032bd9.jpg)
국내선물옵션과 해외선물옵션 부문에서 매달 수익률과 수익금 상위 10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회 전체 기간을 기준으로 승률 상위 10명에게도 별도 상금이 지급된다. 총 수상자는 260명이다.
월별 리그 시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80만원, 3위 50만원이며, 승률 리그 시상금은 1위 150만원, 2위 100만원, 3위 70만원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월 14일까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선물옵션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 주가지수, 에너지, 금속, 환율, 개별주식 등 다양한 자산의 리스크를 관리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유용한 거래 수단"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외 파생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이해도와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